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덕분에 넉넉한 여행이었어요^^
모임에서 2박을 했는데 해안성지기의 넉넉한 인심으로 참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었어요. 감사드립니다. 꾸-벅^^ 내집 식구 방문한 것처럼 정겹게 이것저것 필요한 것들을 챙겨주시더라구요.. 철이 지나 맛난 감귤은 먹어볼 수 없었지만 담에 제주도가면 다시 들르고 싶네요^^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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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여행잘다녀왔습니다 |
 Re..포근한 펜션이였습니다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