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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re] 우리 꼬맹이가...
>비오던날 한라산을 넘어오면서 >한치앞이 보이지 않았던 기억이 참 새롭답니다. >아직도 제주도의 바람이 느껴지듯... > >우리 꼬맹이가 제주도로 이사를 가자고... >그랬더니 큰 아이가 해안성을 우리가 사서 이사가자고... > >넘 재미있답니다. >제주도에서 보낸 며칠때문에 >이렇게 행복할 줄이야... > >좋은날 되시고 >행복하세요... > >제주도 어렵게 오셔서 좋은추억 간직해 가셨다니 >정말 다행입니다. >이번에 봄에 오셨으니 가을에 오셔서 저희 펜션앞에 밀감밭에서 >바구니들고 밀감따기체험 체험도 하시고 가을 억새에 한라산 단풍도 마음껏 >구경하고 가세요. >다시 방문해주시길 희망합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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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우리 꼬맹이가... |
 덕분에... |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