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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자림은 비자나무 숲속의 삼림욕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혈관을 유연하게 하고 피로회복과
인체리듬을 되찾는 자연 건강 휴양 효과가 있다.
약 45㏊에 수령 300에서 800년생 비자나무 2,570그루가 밀집해 있는데, 숲속 중앙에 제주 최고령
목이라는 800년 이상 된 나무가 있다.
이곳은 청소년 수련소와 야영장 시설이 잘 되어 있어 단체연수나 교육, 가족 단위 여행에도
편리하다.
산책로 주변은 두 팔을 벌리고도 안지 못할 비자나무가 끝없이 무리를 이룬다. 나무마다 모두
이름표를 달고 있다
야생화
또한 비자림은 나도풍란, 풍란,흑난초, 비자란 등 휘귀한 난과식물의 자생지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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